여행, 해외살이/미국 남부
레이지보이 리클라이너 쇼핑 후기
국제 결혼을 하다보니 비자 문제도 있고 이민 문제도 있고 해서, 일반 부부들이 결혼 하기 전 하는 집 구하기, 혼수 하기 등을 전부 생략했었어요. 일단 거너씨 혼자 미국에서 살 집을 구해서 직장 다니며 살고 있었는데, 때문에 가구들도 총각 때 갖고 있던 가구들이나 아님 그냥 중고매장에서 싸게 구한 거, 얻은 것들을 대략 쓰고 있었습니다. 앨리바마로 이사하면서 같이 집도 구하러 다녀보고, 오래되서 낡은 가구도 버리고, 식탁. 매트리스. 거실 테이블 등은 새로 장만도 했어요. 소파도 오래된거라 사실 바꾸고 싶었는데, 퀄리티가 좋은 브랜드 제품이라 버리기 아까웠거든요. 레이지보이라는 미국내 가구점 제품이에요. 오래 쓸 수 있는 가구를 잘 만들기로 유명해서, 다들 레이지보이에서 가구 샀다고 하면, 그 가구 질에..
2021. 5. 9.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