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살이/하노이
땀꼭 투어
하노이에서 땀꼭 원데이 투어를 갔었는데요. 어떤 분들은 땀꼭이 하롱베이보다 더 좋았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하롱베이가 넘 좋았어서 땀꼭에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땀꼼에서는 고즈넉히 나룻배를 타며 산과 강을 보는 게 좋지만, 하롱베이는 정말 멋진 절경이거든요. 땀꼭 투어에서 찍은 몇 가지 풍경을 좀 보여드릴게요. 본격적인 땀꼭 투어 전에 유적지에 들렀는데, 이때 넘 더워서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나요. 더워서 설명도 못 듣겠고, 하나 있는 낡은 선풍기 앞만 왔다갔다해서 사람들이 다 쳐다봤던거 생각나네요. 그리고 아주머니들이 베트남 모자와 부채를 들고 다니면서 파는데 물론 가격이 싸지만 제가 안 사겠다고 계속 버티니까 거너씨가 걍 하나 사주더라구요;; 얼마 안 하는데 아주머니한테 하나..
2018. 5. 16.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