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살이/베트남보고서
베트남 확진자 부모, 3억 기부
지난 번, 베트남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오자 엄청난 길이의 영수증이 나올 만큼 사재기를 한 베트남 사람들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요. 그렇게 베트남을 패닉 상태로 몰아넣었던 이유는 정신나간 한 여자때문이었죠. 베트남 최상위 부유층에 속하는 화류계 유명인이었는데, 유럽에서부터 감염의심이 확연했지만 게의치 않고 하노이 클럽을 활보하며 바이러스를 전파해서 난리가 났었죠. 결국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난 달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밀라노에서 그녀와 함께 있던 친구도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는데요. 역시나 베트남 상류층 사람입니다. 베트남 32번째 확진자로 알려진 이 사람은, 영국에 거주해오던 사람인데 감염의심이 되자, 영국에서 전세기를 타고 호치민으로 ..
2020. 3. 25. 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