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뉴스 / / 2020. 5. 6. 00:30

놀랄만한 박주호 아들, 박건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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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 덕질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아주 오래 전 명절 특집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프로그램이 첫방송을 시작했을 때부터 팬이 되서, 지금까지도 열심히 보고있는 애청자인데요. 

 

사랑이를 비롯, 쌍둥이, 삼둥이 등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너무 좋아했고, 지금도 윌리엄 형제와 똑똑이 하오 보는 맛으로 매주 프로그램을 보고 있습니다. 

 

솔직히 아이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 프로그램을 볼 때는 마치 손주를 보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표정으로 아이들을 보게 됩니다. 

 

왜이리 사랑스러운걸까요. 

 

근데 유독 걸리는게, 나은이랑 건후를 못 보는 게 아쉽더라고요. 

 

애들 엄마인 안나씨가 셋째를 임신. 출산하면서 슈퍼맨을 하차했는데, 그 귀여운 아이들을 못보니 한 명의 이모팬으로써 한국은 왔나, 잘 지내고 있나 궁금했습니다. 

 

저희 어머니의 최애 아이도 건후거든요. 

 

그래서 궁금한 마음에 박주호씨가 최근 개설한 개인 유튜브 채널도 보고, 안나씨 SNS도 팔로우 하며 근황을 기다렸는데요. 

 

와... 애들이 정말 빨리 자라는 걸 건후 보고 느꼈어요. 

 

볼살이 아주 통통하고 무발목이어서 아가아가했던 건우가 어느새 잘생김을 뿜뿜 내뿜고 있는 멋진 남자 어린이로 성장하고 있더라고요. 

 

건후 근황 사진을 봤을 땐 솔직히 너무 놀랐습니다. 

 

엥??? 이 아이가 건후라고?? 할 정도였어요. 

 

사진 속에서 볼살이 빠져서 날렵해진 턱선의 우수한 찬 표정이 나중에 크면 여자 꽤나 울릴만한 미모로 성장하고 있더군요. 

 

나은이도 더 자랐지만 예전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 건후가 너무나 어린이가 됐어요. 

 

아가아가한 모습이 조금씩 옅어지고 있어서 시간이 가는 게 왠지 더 아쉽더라고요. 

 

애들은 대체 왜이리 빨리 자라는 걸까요. 

 

애기 키우느라 고생하시는 분들도, 당시엔 너무 힘들어서 빨리 자랐으면 좋겠다 했지만 막상 시간이 지나 아이가 더 어릴 때 사진을 살펴보면 그 때의 아이가 문득 그리워진다고도 하더라고요. 

 

너무 빨리 자라고 있는 아이들이 아쉬워서겠죠. 

이 사진도 스위스에 있을 때 찍은 사진 같은데, 한국으로 오기 전 스위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건후가 훌쩍 자랐네요. 

 

한편으로는, 한식을 좋아하는 건후가 스위스에서 먹고픈 음식을 마음껏 못 먹어서 살이 빠진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건후의 통통했던 볼살이 그립습니다 ㅎㅎ 

 

애들은 조금 살쪄도 좋으니 통통한 모습이 더 예뻐보이더라고요. 

 

이제 한국 왔으니 좋아하는 음식 마음껏 먹고 아빠랑도 좋은 시간 보냈으면 좋겠네요. 

 

다시 TV에서 정식으로 건후를 볼 수 있게될 진 모르겠지만, 계속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이대로 쭈욱 자라줬으면 하는 마음. 

 

박주호씨에게는 미안하지만 종종 나은이나 건후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박주호씨 채널을 본답니다 ㅎㅎ 

 

건후 근황, 더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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