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사망 원인 중 7위가 간 질환이라는 거 알고 계시나요.
간은 장기중에서 티 안 나는 장기 중 하나입니다.
증상을 느끼기 시작했을 때 병원에 가면 이미 늦는거죠.
티가 안 나니 그냥 두기 일수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금방 악화되니까요.
실제로 간 질환때문에 병원에 온 환자는 작년 기준 162만명 정도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 숫자는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 정말 위험한 장기입니다.
그래서 간같이 티 안내는 장기는 미리미리 장기에 대해 알아두고
평소에 체크해야 하는 주요 기관입니다.
가장 쉽게 걸리는 간 질환은 바로 지방간입니다.
음주, 다량의 탄수화물 섭취는 지방간을 쉽게 야기시킵니다.
평소 음주가 잦고 탄수화물 섭취가 일상인 한국인들에게는 남 얘기가 아니죠.
저도 탄수화물 중독인데 ㅠㅠㅠㅠ
탄수화물이 제일 맛있어요 ㅠㅠ
줄이려고 해도 이게 잘 안 되네요.
지방간은 간 안에 지방이 5%이상 축적됐을 때 나타나는 증상인데,
간에 지방이 5%나 있다는건 비정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방간이 위험한게 여기서 간염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농후하니까요.
술은 당연히 간에 안 좋은 거지만 당분 과다 섭취도 간에 악 영향을 끼칩니다.
간 질환 환자들을 보면 술 때문에 아픈 환자보다 탄수화물과 당분에 간이 망가진 환자분들이 더 많습니다.
간 질환을 확인하게 위해 제일 먼저 체크하는 것이 간 수치인데,
간 수치가 정상이라고 안심하면 안됩니다.
수치는 혈액 속 효소의 2가지 수치를 말하는 건데 간이 50%까지는 손상돼도 간 수치는 정상으로 나옵니다.
심지어 간경변증, 만성 간염처럼 만성 질환이 있어도 간 수치가 정상으로 나올 수가 있으니,
수치는 그냥 수치로만 봅시다.
평소 체크할 수 있는 간 이상 변화는 피로하면서 식욕이 없고, 소화가 잘 안 될 때
간 기능 저하 초기를 의심할 수 있다는 겁니다.
입 냄새도 더 해지고 몸에 불은 반점이 생기면 간 기능이 안 좋아지는 겁니다.
저는 몸에 붉은 반점이 많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대체 얼마나 안 좋은 걸까요.
그런데 식욕은 절대 안 떨어지니 안심입니다 ;;
건강공부 했을 때 제가 배웠던 건 간을 위해 필요한 주요 영양소가 있는데
바로 비타민B1, B2 그리고 밀크씨슬입니다.
밀크씨슬은 꾸준히 먹으면 주변에서 효과를 본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친척언니한테 전에 생일 선물로 밀크씨슬 선물했는데
그걸 강아지한테 조금 먹여봤더니 강아지가 날라다니더라고 --;;
강아지용 영양제는 따로 나오니 사람 것은 먹이지 맙시다.
영양제라고해서 그냥 아무거나 드시면 역효과가 있을 수 있으니
꼭 제대로 만들어진 걸 사 드세요.
약국에서 파는 영양제들은 화화약품이 많이 들어간 거라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간이 망가지면 체내 독소와 노폐물 해독이 안 됩니다.
면역, 대사 전부 떨어지고 사람이 기력이 없게 되죠.
간은 에너지원에 중심 장기이니 꼭 평소에 체크해서 간 때문에 고생하시는 일 없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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