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살이/다낭상점리뷰
<다낭카페> 정말 조용한 카페 Ruby Garden
이 카페 저희 새 집에서 가장 가까운 카페가 아닐까 싶어요. 15발자국에서 20발자국 이내로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니까요 ㅎㅎ 골목에 있어서 남들 눈에 잘 안 띄는지 손님은 적어요. 올 때마다 굉장히 조용한 ㅎㅎ 직원도 제가 와야 그때서야 카페에 음악을 주섬주섬 틀곤 해요. 유명한 타코집 바로 옆에 있는 집이라 저녁 때는 사람이 좀 드나드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들리는 낮시간에는 이렇게 조용하네요. 카페 규모가 좀 되서 잘 됐으면 하는데 약간 걱정이 되요 ㅎㅎ 카페 이름은 Ruby Garden이라는 곳이에요. 음료들이 굉장히 저렴해요. 커피, 차, 요거트, 스무디 종류별로 다 있는데 전부 2만동~2만 7천동 사이. 3만동이 되는게 하나도 없어요. 즉 그 어떤 음료든 여기서는 천원에 조금만 더 보태면 마실 수 ..
2019. 1. 12.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