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살이/베트남보고서
이제 베트남서 해피벌룬은 그만
전에 베트남에서 얼마나 쉽게 마약을 구할 수 있는지에 대하 포스팅 한 적 있습니다. 저는 분란에 휘말리고 싶지 않아 그런 약 종류는 절대적으로 멀리하고 있지만 베트남은 정말 마음만 있다면 쉽게 다양한 마약류를 구할 수 있는, 어찌보면 우범지대처럼 보이기도 하는 곳이지요. 요즘 뉴스를 보면 한국도 쉬워보이지만;;; 마약류 중 흔히 알려진 마리화나, 필로폰 등도 딜러들이 돌아다니면서 관광객 대상으로 먼저 제안하기도 하고. 또 아는 사람들은 아는 술집에서 대놓고 판매하는 정도. 그치만 어찌보면 가장 위험했던건 약류처럼 보이지 않는 마약 때문이었는데요. 바로 해피벌룬이죠. 헬륨가스 마시는 것 마냥 사람들이 쉽게 생각하고, 또 풍선 모양인지라 전혀 죄책감 없이 호기심 한 번으로 뭐 어때 하고 접할 수 있으니까요...
2019. 6. 4.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