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를 보니 14살에 결혼해서 현재 나이 43살이 될 때 까지 21번의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여자가 있네요.
우리나라는 아니고, 영국에서 빵집을 운영하고 있는 부분데요.
14살에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합니다.
한국나이로는 16살정도겠죠?
정말 가임기가 딱 되자마자 바로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것 같네요.
어린 나이였기 때문에 아이를 낳을지 말지 굉장히 고민했을 거 같은데 남편이 책임지고 키우겠다고 해서
출산을 결심했고 그 이후로 두 부부는 결혼후 거의 매년 아이를 낳으면서 살아왔네요.
한 여자의 몸으로 이렇게나 여러번 임신과 출산이 가능한지 몰랐어요.
한 번만 겪어도 몸이 굉장히 힘들고 다시 회복하는데만 해도 오래걸릴텐데
이 부부 특히 아내분이 정말 대단한 듯해요.
첫 째 아이와 막내 아이의 나이차만 해도 29살이래요. 그냥 정말 아빠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과연 아이들 이름은 다 외울 수 있을런지, 저는 와...절대 못할거 같아요. 그냥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아직 제가 미혼이라 더 와 닿지 않을 수도 있지만 현재 한국에서는 아이를 한 명 낳을까 말까인데
끊임없이 20명이 넘는 아이들을 낳아 기른게 정말 대단하고, 금술이 어마어마하게 좋은 부부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이 부부도 21번째 아이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출산하지 않겠다고 하네요.
이제서야 출산이 질리나봐요 ^^;;
그래도 두 부부 여전히 건강하고 금술 좋은 것 같은데 사람일은 또 모르는 거죠.
22번째 아이가 생길지 ^^;
아이들만으로 마을을 만들어도 될 듯.
마치 고대 인간이 처음 세상에 나와 인구수를 늘리는 모습이 이렇지 않았을까도 싶네요.
비하하는건 아니에요. 그저 대단하고 경이롭고 감탄스러울 뿐.
요즘에는 워낙 드문 일이기 때문에.
많은 아이를 갖은 것도, 잦은 임신과 출산에도 둘 다 모두 건강히 가정을 잘 꾸려가고 있있다는 거
자체가 큰 축복이긴 하죠.
한국에서도 13명 정도의 아이를 갖은 부부를 본 것 같은데 그 부부는 이 영국 부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네요.
나라에서 이 부부를 좀 더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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