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에 관련된 베트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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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며 많은 직업이 사라지고 또 새로 생겨나는 만큼 


베트남어로도 직업을 나타내는 단어는 점점 변하고 있어요. 

10년 전만 해도 없었던 단언데 지금은 많이들 쓰는 단어. 

그래서 직업에 관련된 외국어들을 보면 그 나라와 그 나라의 흐름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반면에 몇 십 년 전부터 변함없이 많이 쓰이는 직업군 단어도 있죠. 

세상의 수많은 직업이 있어 그 모든걸 지금 베트남어로 담을 수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많이 볼 수 있는 직업군들을 베트남어로 알려드릴게요. 


phục vụ 


웨이터 (고급레스토랑 웨이터를 부를 때 쓴다) 서민들이 자주 드나드는 일반 식당에서는 em ấy, anh ấy 등의 인칭 관련 단어를 더 많이 쓰지만 고급 레스토랑에서 웨이터를 부를 때는 이 단어를 더 많이 쓴다. 만일 고급 레스토랑에서 일반 식당에서 쓰는 em ấy, anh ấy 등을 쓴다면 다른 사람들이 놀라서 쳐다본다.   한국을 예로 들었을 때, 칼질 하는 고급 레스토랑에가서 '이모~' 이렇게 부르는 것과 마찬가지다.   


Lái xe


운전기사  

Công nhân


건설업처럼 몸을 많이 쓰는 가진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đầu bếp 



요리사, đầu는 '머리'라는 의미고 bếp은 부엌이라는 의미로 '부엌의 머리' 즉 부엌의 책임자를 말한다.

 

Học sinh 


학생, 10대의 초등, 중등, 고등학생을 말한다.

  

sinh viên 


대학생

  

Quản lí 


'매니져'. 한국에는 '매니져'가 직업군이라기보다 직함에 속하는데 베트남에서는 직업군에 속한다. 

 

Nhà kinh doanh 


사업가. 본래 규모가 큰 사업을 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인데, 때때로 작은 이동식 카트를 끌고 다니며 음식을 파는 분들도 본인을 사업가라고 칭하는 경우도 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타인으로부터 좀 더 좋은 시선을 받기 위해 작은 규모의 판매를 하는 사람도 이 단어를 종종 쓰는 것이다. 본래는 큰 규모의 회사 사업가들을 일컫는다.

 

nội trỏ 


주부

  

trỏ lí


어시스턴트

  

nhân viên 


직원 (회사 사원정도의 느낌. '매니져'에서 봤듯이 한국에서는 직함에 들어가는 게 베트남에서는 직업군으로 들어가긷기도 한다)

  

giào viên 


선생님

 

giám đốc 


사장님 (보통 규모가 큰 사업체의 대표) 



kỹ sư


엔지니어  

y tá


간호사

 

thủ ký 


비서

  

Phiên dịch viên 


통역가 







 


일단 오늘은 이정도의 직업군만 포스팅할게요. 


직업군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 것들도 함께 적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보통 저는 어떤 회사에서 일 합니다 라든가 어떠어떠한 일을 합니다 이렇게 말하는데 


베트남에서는 저는 매니져예요. 저는 사원이에요. 이렇게 말하는게 특이한거 같아요. 


또 호텔에서 일하는 사람도 한국에서는 보통 저는 호텔에서 일 해요 아니면 


호텔에서 무슨 무슨 일을 합니다 라고 소개하지 않나요?


굳이 호텔에서 일하는 사람의 명사를 찾자면 '호텔리어'정도가 아닐까 싶은데 


외래어지만 사실 영어권에서도 잘 안 쓰는 단어예요. 


그런데 베트남에서 호텔 내에서 안내를 하는지 리셉션에 있는지 홍보를 하는지에 따라서 직업명이 따로 있더라구요 .


그런 부분이 참 다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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