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베트남 몸집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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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진출한 다른 한국 회사들에 비해 


살짝 부진했던 미래에셋캐피탈이 


베트남 현지 법인에 투자를아끼지 않고 있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2011년 5000억동을 출자해 설립한 금융회사지만, 


15년까지만해도 별다른 영업활동을 안 해 


거의 휴점상태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만 두 배 가까이 규모가 증가했고, 


현지 직원도 국내 직원보다 10배 많은 600명에 달한다고 하니, 


그 규모가 어느정도로 커졌는지 아시겠죠?


베트남 시장이 점점 커지고, 그 시장을 한국기업들이 


빠르게 장악하고 있는 시점에서 미래에셋도 드디어 


본격적으로 베트남에 시장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느낀 것 같습니다. 



자산과 운영자금 둘다 증가하고 있는데, 


현재 자산이 1148억에 달한다고 하고, 


운영자금 역시 5천만 달러의 자금대여가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영업확대를 하면서 영업소도 2배늘어 현재 25개가 됐고, 


투자한 만큼 순이익 증가폭이 크지는 않지만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은 주요 금융 계열사가 전부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데 


그만큼 베트남 시장 확장에 앞으로 더욱 박차를 가할 듯 싶네요. 


현재 성장세를 타고 있는 이 기류를 잘 타고 간다면 


그 덕을 톡톡히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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