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뉴스 / / 2021. 7. 3. 02:28

'스위트 홈'과 '알고있지만'의 대세배우 송강

반응형

'송강'은 외모로 보다 연기력으로 보나, 눈길이 안 갈래야 안 갈 수 없는 현재 최고의 대세 배우 아닐까 하는데요. 

 

2017년도에 데뷔해서 빠른 시간 안에 주연자리를 꿰차고, 대중들의 마음도 꿰차버린 배우예요 ㅎㅎ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보고 연기에 대한 흥미가 생겨서 연기학원을 다니고, 후에 소속사를 찾아 자연스레 배우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185의 큰 키와 넓은 어깨, 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독보적인 외모 때문에 데뷔 전부터 아이돌 기획사에 캐스팅을 여러 번 당했지만 연기를 하고 싶어 한 번도 응한 적이 없다고 해요.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운동 선수 출신이라고 하는데, 그 때문인지 피지컬이 남다릅니다. 

남다른 피지컬 송강

스위트 홈을 찍을 때는 밖에 안 나가는 히키코모리 역할이라 일부러 어깨도 외소하게 움츠리고 연기를 했는데, 본래의 피키절을 보니 모델과 다름 없는 것 같아요. 

 

보통 연예계에서 뜨고 나면 과거 사진이 많이 인터넷에 도는 법인데, 송강씨의 과거 사진은 전혀 굴욕이 없습니다. 

송강 과거사진

어릴 때 얼굴 그대로 성인이 된 듯 하고, 오히려 28살이라는 나이보다 어려보여 고등학생 역을 맡아도 전혀 어색함이 없어요. 

 

보통 초창기 작품을 보면 발음이나 표정이 어색한 연기를 하기 마련인데, 송강은 데뷔 작품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를 봐도 짝사랑중인 순수한 고등학생다운 연기를 선보였고,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도 애절한 감정선을 굉장히 잘 살렸다고 봐요 

 

그래서 넷플리스 작품인 '좋아하면 울리는'부터는 주연으로 제대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상적인 작품을 꼽자면, tvN에서 했던 '나빌레라'라는 드라마예요. 

박인환씨와 함께 발레라는 소재로 나온 드라마인데, 일흔인 아저씨가 발레에 도전한다는 내용도 흥미롭지만 발레하는 송강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당연히 모든 발레 동작을 송강씨 혼자 소화하지는 못 했지만, 많은 연습끝에 발레 음악에 맞춰 춤도 출 수 있게 되었고, 턴도 적어도 3바퀴까지는 돌 수 있게 되었다고 해요. 

송강 발레

평소에도 운동은 꾸준히 했지만, 발레를 통해 만든 더 예쁜 몸선이 돋보였습니다. 

 

현재는 한소희씨와 웹툰 원작 드라마 '알고있지만'에서 마성의 바람둥이 '재언'을 열연하고 있어요. 

 

요즘 컴퓨터랑 폰 배경 화면은 이 드라마에 나온 송강 배경화면으로 해두고 있습니다 ㅎㅎ  

'알고있지만' 송강 

드라마 시작 전부터 두 주연 배우가 비쥬얼로는 완벽하다며 많은 독자와 시청자를 설레게 했는데, 아직 종방까지 시간이 좀 남아있어서 어떤 평가를 받는 드라마가 될 지는 미지수입니다. 

 

송강씨는 나이가 나이인만큼 군대 질문도 자주 받아요. 

 

만 28세 이상의 경우엔 입대를 미룰 수 없기 때문이죠. 

 

다행히 송강씨는 군대에 대한 부담이 그리 크지 않고, 당연히 가야 하는 거라고 답변을 했는데, 군대 가기 전 정해둔 목표 이상으로 달성했기 때문이래요. 

 

적어도 군대 가기 전 한 작품의 주연은 맡고 싶다는 게 목표였고, 현재는 제가 아는 것만 6작품에서 주연을 맡아왔으니 입대에 대한 부담이 조금 덜할 거라는 생각은 들어요. 

 

팬들은 바라는 건, 스위트 홈 2를 군대가기 전에 찍고 갔으면 하는 건데, 아직 제작 여부가 나오지 않아 그건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요즘은 군대 다녀와서 오히려 더 잘 되는 연예인들이 많아서, 송강씨도 분명 군대가면 왠지 군인인 모습도 화제가 되며 제대 후 복귀도 화려하게 할 것 같네요. 

 

아직은 주로 드라마 작품이 많지만, 연기가 더 숙성될 수록 영화에서도 매력발산 할 날이 많아질 거라는 걸 기대해봐요.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