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 2018. 10. 10. 10:00

종아리로 건강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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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 저에게 종아리는 

다른 그 무엇도 아닌 그저 얇으면 좋은 부위, 

알 없이 매끈하고 싶은 신체부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과도한 운동은 하면 쉽게 근육이 뭉치고 

장시간 앉아 있으면 쉽게 붓는 부위로 

얇게하기 위한 마사지만 해 봤지 

종아리를 건강하게 하기 위한 그 무엇도 

해본 적이 없네요. 


어떤 이들은 '예쁜 종아리'를 만들기 위해 

종아리 근육 절개술까지 유행했던 적이 있는데 

부작용으로 발꿈치가 바닥에 닿지 않는 

상태가 되어 버린 사람들을 본 적이 있었죠. 


하지만 알고보니 종아리는 정말 생명이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부위더군요. 

종아리로 건강 진단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정보 공유합니다. 



먼저 종아리를 체크해보세요. 

내 몸이 건강한지 아닌지. 


먼저, 종아리를 만졌을 때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면 현재 스트레스가 아주 많이 쌓여 있거나 몸 어딘가에 분명히 이상이 있는 거라고 합니다.  

 

1. 손바닥보다 차갑다.

2. 열이 나듯 뜨겁다.

3. 탄력이 없이 흐물흐물하다.

4. 딱딱하게 굳어 있다.

5. 빵빵 하게 부어 있다.

6. 속에 멍울이 있다.

7. 누르면 아픈 데가 있다.

8. 손으로 눌렀다 떼면 자국이 오래 간다.

 

그렇다면 반대로 건강한 종아리,즉 앞으로 건강하게 장수할 사람의 종아리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1. 차갑거나 열이 없이 적당히 따뜻하다.

2. 고무공처럼 탄력 있다,

3. 갓 쪄낸 찰떡처럼 부드럽다.

4. 피부가 팽팽하다, 속에 멍울이 없다,

5. 손으로 눌렀을 때 아픈 데가 없다.

6. 손으로 눌렀다 떼면 금방 원상태로 돌아온다,

7. 통증이나 피로감이 없다.


두 가지의 다른 특징 중 어떤 특징을 더 많이 가지고 계신가요.  

만약 전자에 속하는 증상이 한 가지라도 있다면 당장 오늘부터 종아리 근육을 매일 5분씩 주물러서 풀어주세요. 

종아리는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매우 중요한 근육기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의 혈액은 중력의 법칙에 따라 약 70%하체에 모일 수 밖에 없습니다. 

혈액이 아래에 계속해서 쌓이기만 한다면 인간은 당연히 살아갈 수 없겠죠. 

그래서 종아리는 혈액이 아래에 쌓이지 않도록 혈액을 심장으로 다시 밀어 올리는 작용을 합니다. 

이 종아리의 기능이 약해지면 혈류가 막혀 혈전이 생기기 쉽고,

혈관이 노화되면 뇌졸중이나 심장병 같은 무서운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영양도 호르몬도 원활하게 흐르지 않고, 혈액도 몸 구석구석까지 닿지 않아 몸이 차가워지구요. 

몸이 차가워지면 위장과 심장, 신장이 잘 작동하지 않으므로 면역력도 떨어지게됩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우리 몸 상태는 곳곳이 손상되는 건 당연지사입니다.  

그래서 감기에 잘 걸리며 지방과 노폐물이 쌓여 몸이 쉽게 붓거나 살이 잘 찌며 피부가 탁해지고 머리카락이 푸석 거리기도 하죠.  

혈류를 원활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종아리를 매일 5분씩 정성껏 마사지해주기만 해도 몸이 따뜻해지면서 자율신경이 원활하게 조절되고 면역력도 한층 높아집니다.  

잠투정이 심하던 아기가 마사지 2분 만에 쌔근쌔근 잠든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종아리 근육 하나가 이렇게 우리 몸에 큰 영향을 미치네요. 

튼튼한 종아리 만들어서 몸 전체 건강을 챙기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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