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2 (트랜스포머 어트렉션)

 

유니버셜 입구

먼저 유니버셜의 상징은 돌아가는 지구본. 여기선 무조건 사진 찍어야죠. 이 조형물을 볼 때 "아, 드디어 입성했군" 하는 벅찬 감동이 옵니다. 

뉴욕 컨셉 거리

반시계방향으로 돌면 뉴욕을 주제로 한 파트가 먼저 시작되는데 요즘 뉴욕 말고 옛날 뉴욕 거리 컨셉입니다. 허름한 뉴욕 뒷골목 거리같은? 

싱가포르 유니버셜

싱가포르 유니버셜

옛날 뉴욕 극장 따라한 건물도 보입니다. 사실 이런 스타일의 건물은 아직 미국에 많이 남아 있기는 하지요. 

 

뉴욕 대도서관 건물

이건 뉴욕 대도서관 건물인데 무슨 이벤트로 이 앞에 엄청난 조형물을 설치중이라서 온전한 대 도서관만의 모습은 보기 힘들었습니다. 

트랜스 포머

성인이 타기에 괜찮은 어트렉션이 몇 가지 있는데 반시계 방향으로 가면 처음 만나는 것 중 하나가 이 트랜스포머 어트렉션입니다. 재밌다는 얘기 듣고 바로 이쪽으로 달려갔습니다. 

트랜스포머

어트렉션 내부

안팎으로 아주 꼼꼼히 꾸며놨습니다. 이런 어트렉션 하나 만드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급 궁금합니다. 

4D 안경

트랜스포머는 4d 안경을 쓰고 탑니다. 유니버셜 내에 있는 어트렌션 중 '스파이더맨'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똑같이 차를 타고 악당을 무찌르는 착한 편을 따라다니면서 도시를 누비고 날아다니고 싸움에 참여하는 콘셉트입니다. 

 

줄 서는 곳

월요일 개장 시간에 가서 그런지 기다리는 줄이 별로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점심 때 쯤 돼서는 사람들이 꽤 몰려들었지만 오전에는 이렇게 한가한 시간도 있답니다. 

탑승 어트렉션

대기하고 있으면 이렇게 저희가 탈 차가 옵니다. 차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게 문인데 지금은 사람이 안에 타고 문을 닫아놓은 상태입니다. 타고 안경쓰면 바로 트랜스포머의 세계로 출발합니다. 잘 만들어놔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어트렉션 타고 밖에 나가면 이렇게 트래스포머가 직접 사진도 찍어줍니다. 로봇은 아니고 분명 안에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이 큰 로봇 안에 들어가 있는지 진짜 대단한 거 같습니다. 겉보기에는 진짜 트랜스포머처럼 생겨서 퀄리티가 정말 대단합니다. 유니버셜은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발전하고 달라지는 퀄리티를 볼 수 있어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K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