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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싱가포르의 가는 가장 큰 목적중에 하나가 바로 이 유니버셜 스튜디오였습니다. 테마파크에 환장하는 저에게 이 보다 더 좋은 게 뭐가 있을까요. 싱가포르는 다른 나라 유니버셜에 비해 훨씬 크기가 작지만 그래도 유니버셜 스튜디오라는 것 자체가 엄청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기 위해서는 지하철을 타고 Harbourfront 역에서 내립니다. 내려서 같은 건물 위로 올라가면 Sentosa 역이 있습니다. 여기서 모노레일을 타고 센토사 섬안으로 들어갑니다.
월요일이고 개장시간에 맞춰가서 표 사는 곳에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여기는 유니버설 표를 사는 곳이 아니라 모노레일 표를 사는 곳입니다. 유니버셜 표는 미리 클룩에서 구입해서 어플에 넣어갔습니다. 모노레일 표는 조금 비쌉니다. 한 사람당 8천 원 정도 했던 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거 한 번 사면 센토사 섬 안에서 하루종일 이 표로 돌아다닐 수 있는거라 이 정도 가격이 붙습니다. 그냥 유니버셜만 갈 저에겐 조금 아까운 가격이기도 합니다.
모노레일 표를 들고 센토사 역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이렇게 모노레일을 기다리는 줄이 있습니다. 줄이 길어보이지만 모노레일도 금방 오고 또 전부 탈 수 있을 만큼 넓습니다.
이렇게 핑크핑크한 모노레일입니다. 아담해 보이는데 실내는 큽니다. 이걸 타고 한 정거장만 가면 됩니다. waterfront 역에 내리면 거기가 유니버설입니다.
짠~ 스파, 카지노 등 다른 다채로운 이용시설도 있기 때문에 그에 관한 표지판도 있고 유니버셜 가는 길 표지판도 있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열차 타고 유니버셜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택시를 타도 되는데 톨비가 더 추가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니버셜 내부는 다음 포스팅에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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