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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인기 가수 중에
베트남과 한국인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아름다운 여자 가수가 있어요.
hariwon(하리원)이라는 가수인데
어머니가 한국분이시고 아버지가 베트남분.
태어난건 85년 서울에서 태어났네요.
그치만 아버지가 아프셔서 2007년에 호치민으로 이사갔고
거기서 대학을 다니면서 후에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하게 됐죠.
솔로로 활동하는데 외모도 귀엽고, 노래도 잘해서
베트남 내 여자친구로 삼고 싶은 연예인 2위로 뽑힌적도 있대요
1위는 누구인지 모르겠어요 ㅋㅋ
2016년에는 같은 연기자인 베트남 남자와 결혼해서
현재도 호치민에 살며 활동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하리원의 뮤직비디오를 보면 상대역으로 한국 남자들도 꽤 나와요.
아마 한국 남자분들이 피지컬이 베트남 남자보다 더 좋아서 대사 없는 영상 만들 때는 많이 나오는 것 같네요.
그녀의 노래 중에 유명한 노래 한곡 링크걸어둘게요.
뮤직비디오와 의상이 한국 사람의 시각으로 봤을 때는 좀 촌스럽긴 하지만
노래에 담긴 슬픈 감정을 잘 표현된 거 같아요.
제목은 Anh Cứ Đi Đi인데,
번역하보면 '가버려' 정도가 되겠네요 ㅎㅎ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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