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살이/미국 남부
미국에서 처음 시작한 운동, 마샬 아츠
타고난 운동 신경이 없는 탓에, 어릴 때 부터 늘 체육은 고난의 시간이었죠 그런데 나중에 누가 시켜서, 혹은 억지로 해야되서가 아니라 제가 직접 하고 싶어서 하는 스포츠나 레포츠는 잘 하진 못 해도 재미가 있고, 더 하고픈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요가, 필라테스, 발레, 수영, 방송댄스 등 많지는 않지만 몇 몇 운동들을 취미로, 또 건강을 위해 했었어요. 필라테스랑 발레는 더 오래 하고 싶었지만 베트남과 미국 이주로 인해 중단됐었고, 미국에 와서도 그놈의 코로나 때문에 실내에서 다수의 사람들과 하는 운동이 걱정되어 계속 미뤄만 왔었습니다. 저희 지역에서 방역 지침이 좀 풀린 이후로는 필라테스를 다시 하고 싶어서 알아봤는데, 한국과 같은 전문 필라테스 스튜디오가 없더라고요? 촌동네라 그런가 ㅠ 대신 ..
2021. 12. 4. 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