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살이/다낭상점리뷰
낮에는 조식, 카페 밤에는 레스토랑
오늘은 다낭에서 제일 가깝게 지낸 친구가 하노이로 이사가기 하루 전날이었어요. 그래서 집에서 한국 분식 시켜놓고 같이 먹고, 제대로 된 디저트를 먹기 위해 ava chocolate에 갔죠. ava chocolate은 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는 카페인데, 영국 분위기의 찻집이에요. 사장님도 외국인이고, 커피 없이 차 위주로만 있고 다낭에서 유일하게 마카롱을 팔고 있어요. 거기 타르트가 너무 맛있어서 갔더니, 하필 어제부터 1주일간 휴가를 가셨더이당 두둥... 그래서 그 맞은편에 있는 곳을 갔는데 친구가 한 번 가봤다고 괜찮다고 해서요. Paramount 레스토랑이라는 곳이에요. 각도만 잘 맞추면 인생샷 찍을 수 있게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놨어요. 베트남스럽지 않은 아주 큰 유리창으로 정면을 깔아놔서 빛도..
2018. 11. 3.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