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살이/다낭상점리뷰
아는 사람만 아는 다낭 맛집 다빈치피자
요즘 저는 '안트엉'거리에 있는 음식점만 리뷰하고 있죠. 안트엉이 외국인들거리라서 때깔좋은 여러 음식점들이 많고, 집에서 가깝다보니 외식하고 싶을 때 거의 그쪽으로 많이 가서 그래요. 일주일에 한 번씩 장을 보는데 음식이 거의 다 떨어질 때 쯤이면 요리 할 것도 없고 하기도 싫고 잘 못하기도 하고 ㅋㅋ 또 입맛이 완전 다른 저랑 거너씨는 둘이 같이 먹을 수 있는 걸 만드는게 쉽지 않아요. 둘다 서양식 한식을 좋아하지만 거너씨는 너무 서양식, 그리고 편식도 심하고 저는 편식은 없지만 갈수록 한식으로 입맛이 많이 돌아서고 있어서 ㅎㅎ 이번에도 저녁으로 뭘 먹을까 니가 해라 내가 해라 먹을 게 없다 등등 투닥거리다가 결국 큰 맘 먹고 간 곳이 다빈치 피자집. 왜 큰 맘 먹어야 하냐면 다낭에서 먹을만한 외국 음..
2019. 2. 27.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