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살이/테네시 라이프
테네시 가는 길 (시카고 오헤어 공항)
아직 크리스마스가 남았지만, 벌써 상점들은 트리를 꾸며놓고 길거리에선 캐롤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죠. 저는 아직 올 해 크리스마스에는 아무 계획 없어요. 하지만 작년에 거너씨를 따라 거너씨 고향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냈던 추억이 있어, 그걸 포스팅 합니다. 짧은 기간이었고 대단한 사진도 없지만 저의 첫 미국 여행이기도 했고 '테네시'주가 한국사람들에겐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 약간의 정보가 될 까 하는 싶은 마음에 올려요 :) 인천공항에서 바로 네쉬빌로 가는 직항이 없어서 일단 시카고의 오헤어 공항으로 갔습니다. 연말이라 요렇게 소소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뒀더라구요. 시카고에서 네쉬빌로 가는 국내선을 타야 했는데 시간은 많고 할 것도 없어서 '시카고 피자'를 시켰어요. 한국에 언젠가 치즈가 듬뿍 들은 ..
2017. 11. 19.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