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 기본은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거 아시죠?
아주 기본적인 거지만 다들 사는게 바쁘고 몸에 이상이 생겨 이 기본적인 것조차 안 될때가 많습니다.
특히 제가 베트남에 온 초기에 하기 힘들었던건, 의외로 '잘 먹기' ㅎㅎㅎ
베트남에 싸고 맛난 음식들 많아서 먹는건 이상이 없을 줄 알았는데
매일 사먹을 수도 없고 좀 더 건강한 음식을 먹기 위해선 집에서 해먹어야했죠.
그런데 요리실력이 현저하게 떨어져서 제대로 밥 한끼해서 먹는게 의외로 힘들었어요 ㅋㅋㅋ
이런 바보같은....
그래서 초반엔 잘 못 먹어 살이 조금 빠질 정도 ㅋㅋ
그래도 잠은 특별한 스트레스가 있는게 아닌 이상 매일 잘 자고 있습니다.
현재의 문제는 잘 싸느냐 하는 것인데, 아직도 음식이 장이랑 안 맞는건지
아니면 365일 여름인 곳에서 매일 찬 음료를 먹어서 그런건지
매일 매일 황금빛 아이를 내보내는게 너무 어렵네요.
하도 배가 꾸르륵 거려서 매번 진지하게 병원가서 진찰 받아볼까 생각하는데
딱 가려고 하면 또 멈추고, 그러다 다시 터지고 반복이네요.
잘 싸지 못하는것이 몸이 힘들어서가 아니라 이미 그런 상황이라면
몸에 이상이 온 것이기 때문에 병원을 생각하는건데요.
이건 비단 큰일 보는 일에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죠.
작은 볼일에도 충분히 제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기 때문에
귀찮고 거북스럽더라도 종종 화장실에서 저의 건강을 체크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첫 번 째, 밤에 자꾸 화장실에 가고 싶다.
소변 때문에 잠을 자다가 2번 이상 깨는 일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이건 '야간뇨' 증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야간뇨가 좋지 않은 이유는 잠을 푹 자지 못 해 낮 동안에 피로하고 기력이 없어 제대로 활동을 할 수가 없죠.
자기 전에 물이나 커피 등 이뇨활동을 촉진시키는 음료를 먹었을 때 많이 발생하긴 하지만
수면 장애나 당뇨, 고혈압, 전립선문제 등이 있을 때도 야간뇨가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밤에 자다 깨서 화장실에 가면 저희 엄마가 많이 걱정하시곤 하셨죠.
두 번 째, 거품 나는 소변
거품 나는 소변이 안 좋다는건 많이 알려진 사실이죠.
소변에 단백질이 많이 배출되서 일어나는 현상인데요.
이건 신장에 손상됐다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당뇨나 고혈압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만일 소변에서 거품을 발견했을 시에는
바로 병원으로 가서 검사 받는 걸 추천드려요.
세 번 째, 소변 색이 붉은 혈뇨
소변에 검붉거나 피가 섞인 것 처럼 붉게 나오면 단순하게는 염증,
심각하게는 암의 증상이기도 해해서 큰 범위의 검사가 필요한 현상입니다.
특히 신장에 아주 큰 문제가 생겼을 때 나오기 때문에 바로 병원으로 고고.
어떤것이든 피가 섞여 나오는 건 절대 가볍게 받아들여서는 안 되는 문제죠.
그게 어느 부위든 피를 보는 순간 이미 문제가 많이 진행된 상황일 수 있기 때문에,
이미 그 전에 다른 가벼운 증상이 있을 때
미리미리 건강 검진을 받아보는게 사실 제일 좋습니다.
네 번 째, 10분의 한 번씩 화장실.
제가 전에 이렇게까지 자주 화장실을 가는 빈뇨는 아니었는데 거의 1시간에 한 번씩 화장실 간 적도 있어요.
학교 다닐 때는 정말 쉬는 시간 마다 가는거였죠.
쉬는 날 집에만 있을 때도 적어도 저는 하루에 5번 이상은 넘게 가는 것 같아요.
원채 화장실을 많이 가는 편이긴 하지만 그런 저라도 더욱이 심각하게 자주 화장실을 들락거리거나
아니면 평소같으면 충분히 참을 수 있는 시간인데도, 못 참을 것 처럼 아주 극박하게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는
문제가 있는거에요.
물론 다량의 음료를 섭취했을 때 그렇기도 하지만 특히 여자분들 같은 경우 질염이나 방광염이 생겼을 때
요의를 자주 느끼게 됩니다.
막상 화장실을 가보면 별 거 없는데 시도때도 없이 느껴지는 요의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편하죠.
남자분들은 신경계에 문제가 생기거나 전립샘이 비대해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하니
남녀 가리지 않고 내가 평소에 얼마나 화장실을 가는지 체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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