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살이/다낭상점리뷰
다낭에서 만나는 미국 Dirty fingers
제가 사는 안트엉 거리는 약간 외국인 특화 거리 같은 느낌이라 좋은 식당과 바, 펍들이 많이 있지만 전에 살던 동네의 Luna pub이라는 곳을 못 따라오더라고요. 그 분위기에 음식에.. 누구랑 가든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내가 좋아하는 장소를 찾는 곳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닌 거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간 Dirty fingers라는 곳은 불금이나 불토를 기분 좋게 보내기에 너무나 좋은 곳입니다. 인터넷에서도 이 가게가 유명한 편인데 전엔 멀리 살기도 했고 가격도 베트남 가격이 아닌지라 이제야 가보게 됐어요. 미케 비치 근처 큼직한 리조트들이 시작되는 곳에 있어요. 보통 리조트가 중심가에서는 떨어져 있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걸어가기는 힘든데 이곳은 리조트 근처에 있어서 걸어가기도 좋은 ..
2019. 3. 31. 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