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살이/미국 남부
미니마우스 코스튬, 뉴올리언스 추천 재즈 클럽
뉴올리언스를 간 궁극적인 목적은 재즈를 듣기 위함이었지만, 방문 기간이 할로윈과 겹쳤기에 간단한 코스튬을 준비했어요. 올 해도 미국에서는 '스프릿 오브 할로윈'이라는, 할로윈 코스튬 팝업 매장이 문을 열었고, 거기 방문 했을 때 미리 사뒀습니다. 코스튬을 하고 무슨 파티를 가거나 그런건 아니었지만, 재즈 클럽이 있는 버번 스트릿은 온갖 술집과 음악클럽들이 즐비한 곳이라, 분명 저녁에는 코스튬을 한 사람들이 많이 다닐 것 같았어요. 그 사람들 속에서 너무 일반복을 하고 있으면, 그게 오히려 눈에 띌 것 같더라고요 ㅎㅎ 거너씨랑 같이 갈거라 이왕이면 커플 코스튬을 하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미키. 미니 마우스 코스튬으로 결정. 입기도 쉽고, 메이크업이나 헤어 별로 신경 안 써도 되고요. 코스튬 매장에서 헤어밴..
2021. 11. 4. 0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