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영화 후기
토르: 러브앤 썬더 결말, 쿠키 2개
토르: 러브앤 썬더를 굉장히 오래 기다린 팬으로서, 개봉하자마자 보러 가려고 했는데 일주일 늦춰졌어요. 거너씨의 제일 친한 친구가 갑작스런 질병으로 입원해서 다녀왔기 때문인데요. 정말 질병에 나이 없으니 여러분들도 미리 미리 건강관리 하시고 검진 받으시길 바랄게요. 기대했던 만큼 이번 토르: 러브 앤 썬더도 재미있게 봤어요. 제가 좋아하는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님이 이번에도 유머러스하게 하드 캐리 하셨더군요 ㅎㅎ 솔직히 '러브'면이 좀 지루한 삼류 로맨스 같다는 게 별로였지만 곳곳에 마블스러운 유머를 많이 넣어서 영화시간이 짧게 느껴졌어요. 게다가 생각치도 못했던 크리스찬 베일까지. 영화 보러 가기 전까지 크리스찬 베일이 악역으로 나오는지 모르고 있다가, 아무리 봐도 배우 얼굴이 크리스찬 베일이길래 깜짝 ..
2022. 7. 18.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