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뉴스/인물
뷔의 귓속말 그녀, 올리비아 로드리고
2022 그래미 어워즈가 끝난 직후, 늘 그렇듯이 시상식에 관한 여러 기사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 중 가장 제 눈에 띄었던 건 역시나 BTS 퍼포먼스에 관한 기사였고, 그들의 퍼포먼스 중 하나로 잠시 함께 한 올리비아 로드리고도 화제가 됐습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대세가 된지 이미 한참이지만, BTS의 뷔와 귓속말을 나누는 듯한 장면을 통해 더 핫한 인물이 된 것 같아요. 심지어 BBC 선정 그래미 최고의 장면으로 뷔와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귀속말 장면을 뽑았다니, 꽤나 인상적인 연출이었나봅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캘리포니아 출신이지만 아버지와 할아버지는 필리핀계 미국인입니다. 본인이 이 정체성을 굉장히 중시하고 있는데, 백인 팝스타들이 많았던 세계에서 자신의 성공이 더 특별하고 감사한 것이라 여기고..
2022. 4. 8. 0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