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살이/베트남보고서
짐 가방 챙기기. 보험들기, 예방접종
다낭으로 출국하는 날. 저는 큰 짐가방 하나, 작은 수화물용 하나, 백팩 하나, 작은 크로스백 하나 이렇게 가지고 갔어요. 가져가는 짐들은 저마다 다르시겠지만, 저는 주로 챙겼던게 특별히 제가 좋아하는 제품들 영양제, 여성용품, 클렌징크림, 치약은 1년치를 챙겼어요. 여기도 다 그런 상품들 있지만 제가 특별히 쓰는 것들이 있고 베트남에서 구하기 어려워서요. 그리고 여행때 느낀 건데 베트남은 배수가 안 좋은 경우가 많아서 배수관 뚫어주는 파우더 챙겼구요. 실제로 와서 요긴하게 썼습니다. 그리고 샤워기 머리 (필터 갈아끼는)거 챙겼어요. 한국에서도 하물며 필터 끼면 노란색으로 바뀌는데 베트남 샤워 물도 믿을 수가 없었거든요. 역시나 갖고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좀 더 아쉬운건 배수구 냄새 잡는 용품이나 ..
2018. 4. 28.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