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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터와 비건들의 우유 대체품 '아몬드 브리즈'
거너씨가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 함량과 칼로리가 적은 음식을 주로 먹으면서, 집에 대체 식품이 늘고 있어요. 지난 번에도 소개한 적있는, 브로콜리 밥이나, 콜리플라워 매쉬 포테이토 같은겁니다. 아침 식사로는 늘 시리얼을 즐겼는데, 시리얼도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요즘은 거의 끊었고요. 가끔 마시는 우유도 조금 더 열량이 낮은 걸 먹겠다며 그 대체품으로 먹고 있는 게 아몬드 브리즈예요. 아몬드 브리즈는 한국에도 들어와있는데, 한국에 있을 땐 제가 이런 제품에 그닥 관심이 없다보니, 아몬드 우유라는 게 있는지도 몰랐어요. 거너씨 누나가 비건(채식주의자)라서 우유랑 치즈도 안 먹고 있는데, 때문에 대체품으로 아몬드 우유를 먹고 있다 말해주면서 그 때 아몬드로 우유도 만들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죠. 한 번 알고..
2021. 3. 26. 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