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뉴스/인물
선인과 악인을 오가는 에즈라 밀러
에즈라 밀러는 '케빈에 대하여',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 출연해 우리에게 얼굴을 알린 미국인 배우입니다. 다른 서양인들처럼 쌍커풀이 두껍지 않고, 상대적으로 평평하게 생긴 외모라 종종 혼혈인으로 오해를 받을 때도 있는데, 유대인 아버지와 독일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사람입니다. 배우가 된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연기력을 한 번 인정받고 난 뒤 주연급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DC에서 개봉할 '플래시'에서도 주연을 맡았고요. 에즈라 밀러가 한국에서도 유명해 진건, 물론 해리포터 영화인 '신비한 동물사전' 에서 주요 인물인 크레덴스를 연기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국 배우인 수현과 함께 한 인터뷰가 화제가 됐기 때문입니다. 에즈라밀러는 본인이 환경운동가이며 페미니스트라고 스스로 ..
2022. 4. 22. 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