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살이/미국 남부
미국 시아버지 생일 코스 (Golf Shores, 아티초크 요리)
1월에는 시엄마. 시아빠 두 분의 생일이 있는 달이에요. 해를 마무리 하고 새 해에 들어서느라 정신이 없어서 두 분 생일 기억하기가 쉽지 않지만, 벌써 함께 맞는 생일이 두 번째가 됐네요. 작년 이 맘때도 제가 미국에 있었기에. 두 분은 이미 필요한 건 가지고 계시고, 특별히 갖고 싶은 것도 없다기에 선물 하기가 어려워요. 그런데 마침 공휴일도 있고 생일 겸 저희 얼굴 보러 6시간을 달려 오셨어요. 물론 중간에 시이모네서 하루 자고 오시긴 했지만. 토. 일을 함께 보내게 됐는데, 뭘 하고 싶으시냐고 하니 바닷가에 가고 싶다고 하시더라고요. 이 지역이 휴양지라, 본래 저희가 이사오기 전 부터 두 분은 휴가철이 되면 늘 이쪽 바닷가에 오셨다고 했어요. 지금은 휴가철은 아니지만 어쨋든 저희를 보러 오셨고, 오..
2021. 1. 19.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