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살이/텍사스
텍사스 오스틴 맛집 세 곳 (브런치, 스시바, 부두 도넛)
오스틴에서 맛있게 먹은 맛집 세 곳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른 시간에 문을 열고 아침을 파는 곳을 찾다가 24시간 영업을 하는 곳을 찾았습니다. 일반적인 아침을 파는 곳인지 알고 갔는데 알고 보니 호텔 안에 있는 식당입니다. 그래도 이왕 온김에 먹게 됐는데, 비싼 만큼 비주얼과 맛이 좋았습니다. 이름은 1886 CAFE&BAKERY입니다. Driskill이라는 호텔 안에 딸려있는 곳입니다. 호텔 안에 있는 곳이라 어떤 음식을 시키던 무조건 서비스료가 18%나 붙습니다. 때문에 다른 곳으로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온 김에 무리 좀 하게 됐습니다. 실제 1886년도부터 사업을 시작한 곳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이 당시의 느낌을 나름 고급스럽게 재현해 내고자 이런 이름을 붙인 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
2024. 3. 8.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