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정보 블로그
코로나가 창궐하는데 강아지 산책 어떻게 해야 할까
세계 모든 나라가 이제는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스포츠 활동을 비롯해 일상적인 교류들을 줄여나가고 있죠. 저도 가끔 밖에 나가고, 나가봤자 동네를 벗어나지 않아서 요일개념이 사라진 지 오래됐어요. 사람은 그래도 밖에 나가기 힘든 상황이란 걸 이해라도 할 수 있는데, 문제는 이런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반려동물들. 특히 강아지들의 특성상 밖에 나가지 않고 집 안에만 있으면 힘들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이상행동을 보일 정도죠. 인구밀도가 낮은 곳에 계시는 분들은 그래도 밖에 나가면 사람을 마주칠 일이 적기 때문에 반려견과의 산책이 부담스럽지 않으실 것 같은데, 도시에 계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나가면 여기저기 사람들이라 더 걱정이 되실 것 같습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강아지를 많이 키우는 다른 나라에서도..
2020. 3. 23. 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