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살이/미국 남부
세서미 스트리트 지영 캐릭터
무려 1969년부터 방영하고 있는 미국의 장수 어린이 프로그램인 '세서미 스트리트'에서 요즘 새로운 캐릭터를 도입했는데, 이에 반대하는 사람들 때문에 약간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세서미 스트리트는 한국의 뽀뽀뽀나 딩동댕 유치원 같은 어린이 프로그램입니다. 이 방송이 이토록 장수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실제로 미국 내 많은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방송 초기인 70년대는 미국에서 인종차별이 매우 심한 상황이었는데도, 백인, 흑인, 동양인, 히스패닉 상관없이 다양한 배우들을 적극 등장시켜 그들이 말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가장 기본적이고 평등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했습니다. 그래서 빈곤층 아이들과 이민자 가정 아이들의 교육에도 상당한 미쳤습니다. 한국을 비롯 140여 국가..
2021. 11. 20.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