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살이/테네시 라이프
도큐사인으로 미국 부동산 계약
이번 주말 이사를 앞두고 짐도 싸고, 새로 전기세. 수도세. 통신비 등을 새로 하면서 조금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제가 바쁘기보다 거너씨가 더 바쁘죠 ㅎㅎㅎ 저야 미국 시스템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 할 수 있는 게 적어서, 중요한 건들은 거너씨가 대부분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무조건 같이 참여를 해야 하는 것들이 있어요. 바로 집 계약에 관한 거에요. 단순한 전기. 수도. 인터넷 같은 공과금들은 집주소만 옮기면 해결이 되는데, 새로 이사하는 집은 계약할 때 거주하는 성인 다 이름쓰고 신원확인 하고 서명을 해야해요. 지난 달 집 보러 갔을 때 간단한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계약금을 넣고 왔어요. 그리고 최근에 집 렌트에 대한 제대로 된 계약서와 집 보험에 관한 서류를 받..
2020. 12. 18. 0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