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살이/미국 남부
LED 포토 박스 (접이식 촬영 키트)
거너씨가 한국에 오기 전 했던 일 중 하나가 이베이에 물건을 파는 일이었어요. 미국에는 야드 세일 (yard sale)이나 그라지 세일 (Garage sale) 같은 걸 동네에서 많이 하는데, 집에 안 쓰는 물건들 밖에 꺼내놓고, 오가는 사람들한테 파는 거에요. 또, 안 쓰는 중고 물품을 기부 받아 저렴하게 판매해 그 기부금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쓰는 Good will 같은 장소도 있죠. 풀타임으로 했던 건 아니고, 취미처럼 했던 일인데, 위에서 언급한 장소에 가서 판매될만한 오래된 물건들을 사, 이베이에 팔아먹는 일이 재미있어서 풀타임으로 하고 싶었대요. 그치만 그럴만한 자금이 안 되서 그냥 지금은 소소하게 취미처럼 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안 하더니 다시 이베이를 하고 싶어졌는지, 집 차고에 이것저것..
2021. 5. 26. 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