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살이/아일랜드
더블린 Dawson st. 추천 펍 소개
더블린에서 가장 유명한 펍 거리는 '템플 바'거리인데요. 낮이건 밤이건 술과 사람과 컨트리 송이 넘치는 거리지용. 근데 저는 더블린에 머무는 동안 술 마시러 가장 많이 갔던 거리는 Dawson 거리예요. 템플바에 있는 펍들과는 살짝 다른, 멋진 분위기로는 뒤지지 않는 펍들이 이 거리에 나란히 몰려 있어서 하루를 마무리하러 많이 갔던 거리입니다. 이 거리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펍이 있기도 하구요. 총 3군데의 펍을 살짝 살짝 보여드릴게요. 아일랜드라 음식이 훌륭하고 뭐 그런 곳 보다는 ㅋㅋㅋ 분위기 위주로 보시는 게 좋습니다. 첫 번째는 Café en Seine 라는 곳입니다. 두 가지 분위기의 컨셉을 갖고 있는 펍이에요. 처음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살짝 조명이 어두우면서 사람이 빼곡하게 앉을 자리가..
2019. 7. 24.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