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살이/다낭상점리뷰
냐벱식당 후기
해변가 근처 식당 후기에요. 8시 쯤, 바다 근처 카지노에 처음 놀러갔지요. 제 생애 첫 카지노였어요. 가서 제일 쉬운 슬롯 머신을 하다가 10분만에 한달 월세 만큼 따서 기쁜 맘에 얼른 환전하고 축배를 들기 위해 식당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식당들이 대부분 문 닫을 준비를 하더라구요. 다낭은 밤에도 활발이 움직이는 도시인데 이렇게 해변가에 먹을 식당이 없나 하던 찰나 예쁜 노란 식당이 눈에 들어왔어요. '냐벱' 이라는 식당인데 사전 찾아보니 '부엌'이라는 뜻이더라구요. 식당 전체 이름이 '베트남의 부엌'이에요 :) 식당 내부도 노란색에 동양적 문양의 창문과 접시들로 예쁘게 인테리어 해놨어요. 깔개, 물수건, 젓가락 전부 식당 로고와 주소, 전화번호 등이 적혀 있습니다. 저는 해산물 ..
2018. 5. 4.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