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살이/베트남보고서
미친듯이 치솟는 다낭 집 값
드디어 저희 이사 날짜를 잡았습니다. 우기 때 고생한 이후 보증금을 포기하고 계약 해지를 하기로 한 저희. 현재 집보다 훨씬 크기를 줄여서 저렴한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꽤 괜찮은 지역의 저렴하고 깨끗한 아파트를 찾아서 곧 이사를 가려고해요. 현재 집은 1월 중순까지 렌트비를 낸 상태기 때문에 그때까지 여기서 살아도 되지만 왠만하면 언능 새집으로 이사가서 적응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올 해 마지막 주말에 이사를 하게 될 것같네요. 집주인도 저희가 이사 간다고 하니 엄청 발 빠르게 다시 이 집을 부동산에 내놨더라구요. 저희에게 이 집을 소개해준 부동산 중개인이 전화해서 새로운 손님들이랑 집보러 온다고 하더군요. 와 정말 빠르구나, 집 구하는 외국인들이 엄청 많구나 싶더라구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현집 집..
2018. 12. 23.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