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살이/미국 남부
007 노 타임 두 다이 리뷰
드디어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 시리즈가 막을 내렸네요. 제임스 본드 역을 하면서 정말 많이 힘들었다고, 계속 시키면 자살할 거라고 말할 정도였는데, 그간의 고생이 무사히 마무리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007 시리즈의 오랜 팬은 아니지만, 오락용으로 재미있게 봐왔고, 게다가 제임스 본드로서, 서는 다니엘의 마지막 영화이기에 이번 영화는 꼭 봐야한다고 생각했어요. 영화 제목도 멋지지 않나요. 노 타임 두 다이 ㅎㅎ 그래서 저는 다니엘이 안 죽는 줄 알았어요 -0-; 마지막이 좀 허무하긴 했습니다. 영화를 보셨다는 전제 하에서 저의 감상을 적어볼게요. 그 전 제임스 본드들은 매번 바뀌는 본드걸들과의 짧은 연애를 즐기며 사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다니엘의 제임스 본드는 의외로 순애보적인 모습을 보여준 게..
2021. 10. 15. 0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