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토크 두 번째 영상 주제는 '매너'입니다.
한국과 일본 비슷하지만
꽤 다른 매너 차이도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얘기를 해봤는데요.
전반적으로 일본이 한국보다 조금 더 매너에 까다로운 편이에요.
여러 사람과 어울려 살아가는 공간에서
서로를 위해 지켜야 하고 신경써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규칙과 매너에 까다롭다는 건 달리 보면
그만큼 타인을 위한 배려도 많다는 거겠죠.
제가 가장 충격받았던 한국 일본 회사 매너 중 하나가
문신을 하지 않는다였어요.
물론 한국에서도 여전히 문신에 대한 인식이 좋은 건 아니고
회사 이미지를 대표할 수도 있는 사원이 눈에 띄는 큰 문신을 갖고 있는 건 그닥 좋아 보이지 않겠죠.
영업 사원이라면 저도 문신 크게 있는 사람을 선호하진 않을 것 같아요.
그래도 요즘 한국에선 작고 귀여운 문신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전 보다 문신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편인데
일본은 아직 그렇지가 않습니다.
문신 = 야쿠자 = 나쁨이라는 이미가 강하기 때문에
아무리 작고 귀여운 문신이라 하더라도 일본 사회 내에서는
문신을 받아들이지 않아요.
특히 평범하게 회사에 입사해 일 할 계획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외국인까지도 문신을 하지 않는 편이 좋아요.
전에 문신있는 사람들 다 찾아내서 전체 해고 시킨 회사도 있다고 하니까요.
심지어 문신 있는 사람은 공중 목욕탕에 가서 탕에 들어가지도 못하게 합니다.
이건 좀 심한 듯 싶은데 정말 이 정도라고 하네요.
얼마나 일본에서 문신에 대한 인식이 안 좋은지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 밖에 또 다른 부분은 뭐가 있을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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