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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서 위치 좋고, 구글 평점 좋은 스파 중 하나인 Charm spa 리뷰입니다.
콩카페와 한마켓이 있는 곳에서 멀지 않아서
번화가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어요.
구글 평점도 주변 스파와 비교해서 꽤 높은 편이어서
다낭을 방문한 이모를 모시고 함께 갔었어요.
로비는 굉장히 작고 수수하게 꾸며져있어요.
전혀 화려한 장식 같은 건 없고, 계산대, 소파 몇 개, 화장품 진열대 끝이에요.
이렇게.
소파도 딱 이거만이라서 예약 안 하고 가서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 로비에서 기다리긴 힘들거 같아요.
앞에 보이는 문이 마사지실로
통하는 입구입니다.
한 쪽 벽면에는 이 마사지샵에서 쓰는 화장품 같은 걸
진열해놨어요.
파는 건 아닌거 같고, 실제 이것들을 쓰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ㅎㅎ
이게 중요한 마사지 가격푠데요.
다른 마사지샵이랑 비교했을 때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가격이에요.
저희 이모는 스톤 마사지를 받았는데,
꽤 괜찮았다고 하셨어요.
하지만 마사지사들 손 힘이 약해서
어르신들이 받기에 그리 시원한 마사지 스킬을 아니라고 하더군요.
구글 평점에 비해서 실제 받은 느낌은
약간 실망?
그냥 기본 스포츠나, 오일 마사지를 받으실 거라면
약간 실망할 수도 있다는 점 알고 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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