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4집으로 동남아 아이튠즈 1위, 박지훈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후, Wanna one 활동을 했던 박지훈이 해외에서 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네요. 

 

프로듀스에 출연할 때도 눈에 띄는 외모로, 비쥬얼 센터에서는 1위를 차지했었는데요. 

 

잘생긴 만큼 닮은꼴 연예인도 꽤 많습니다. 

 

배우 이현우나 박보검의 얼굴도 있고, 방탄의 정국을 닮았다는 말도 많고요. 

 

개성있는 외모라기보다는 클래식한 잘생김을 갖고 있는 얼굴이라 닮은꼴 연예인이 많이 언급되는 것 같아요. 

 

박지훈은 사실 아역 배우를 하며 어려서부터 연예계에 일찌감치 발을 들인 인물인데, 드라마. 영화. 광고. 예능. 뮤지컬 등 연예계에서 거의 안 해본 활동이 없을 정도입니다. 

 

뮤지컬은 '라디오 스타', '내 마음의 풍금' 에 출연했고, 정식 뮤지컬은 아니지만, '울랄라 세션' 콘서트의 뮤지컬 형식 코너에 출연한 적도 있고요. 

 

한 때 SM 연습생이기도 했는데, 현재는 마루기획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전부 예술 학교를 나오고, 대학도 중앙대에서 연극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뮤지컬을 하면서 기본적인 발성과 보컬 실력이 되고, 댄스 실력은 그보다 나아서 워너원 활동 때는 리드 댄서로 활약했습니다. 

 

솔로음반은 현재까지 미니앨범 4집까지 발매했고, 정규 1집도 발매했습니다. 

 

첫 솔로 활동 때, L.O.V.E 라는 곡으로 첫 1위도 했었고요. 

그 다음 곡인 360, Wing, GOTCHA라고도 꾸준히 활동했습니다. 

 

태국, 필리핀,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홍콩 등 아시아쪽에서 공연도 많이 했는데, 그 노력이 빛을 발한건지 이번 미니앨범 4집 'My collection'이 발매와 동시에 해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 같네요. 

발매하자마자 해외에서 아이튠즈 1위를 했습니다. 

 

사실 그 전에도 미니 1집 낼 때 부터 해외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2집에서도 1위를 달성했기에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해외에서 활약하는 국내 가수들은 한 둘이 아니지만, 계속해서 그 범위를 넓혀가는 게 너무 보기 좋네요. 

 

아직 코로나 시기라 박지훈도 해외 콘서트 대신, 온라인 콘서트를 열기로 했는데, 솔로 가수 최초로 최첨단 실감형 방식의 콘서트를 연다고 해서, 어떤건지 궁금합니다. 

 

일반 공연보다 좀 더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연출이라고 하네요. 

 

이번 달에 열리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얼른 얼른 예약하셔야 할 듯. 

 

이번 도쿄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떨친 여서정 선수도 인터뷰에서 박지훈의 팬이라고 밝힌 적이 있어, 나중에 오프라인 콘서트 때 초대하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있어요 

 

저도 모니터로 대신 하는 온라인 콘서트 보다는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오프라인 콘서트가 그립습니다. 

 

다시 오프라인 콘서트를 재개하면 전 그걸 노려보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