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살이/미국 남부
현악기와 타악기 전문 프랜차이즈, 기타 센터 (Guitar Center)
거너씨는 대학 때 음악 공부를 했을 정도로 음악을 좋아해요. 지금도 집에 전자기타가 있긴한데, 아파트에 살다보니 혹 소음이 될까봐 연주를 잘 못 하고 있어요. 그래서 소음을 크게 내지않으면서 집에서 음악을 연주해 볼 수 있는 전자기타 전용 헤드폰인가 무슨 장비를 산다고 해서 미국 여기저기에 퍼져있는 악기 프랜차이즈점에 다녀왔어요. 전 듣기만 할 줄 알지, 음악에 대해선 잘 몰라서 서울에 있는 낙원 악기 상가에도 몇 번 가본 적이 없어요 할 줄 아는 건, 어릴 때 학교에서 가르쳐 준 기본 악기와 피아노 뿐. 그래서 악기전문점에 갈 때 마다 제 눈엔 모든 게 새롭고 신기해보여요. 기타 센터라는 프랜차이즈는 현악기와 타악기 전문점인데, 제가 간 곳은 다른 지점에 비해 크기가 작은 곳이었어요. 그런데도 저한텐 ..
2021. 10. 13. 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