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살이/미국 남부
미국에서 가장 많이 쓰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캐쉬 앱'
한국에서는 친구들과 만나서 나중에 돈을 나눠서 서로 보내주거나, 계좌이체로 무언가 구매할 때도 많았는데, 여러 결제 서비스가 있지만 제가 주로 이용하는 건 그냥 은행 앱으로 현금을 보내는 것, 혹은 카카오톡을 이용해 보내는 게 제일 많았어요. 대부분의 한국의 모바일 앱은 어느 정도 까지의 금액은 간단한 비밀번호를 누르거나 홍채나 지문 인증을 통해 쉽게 계좌 이체를 할 수가 있어서 너무나 편하죠. 외국에 있는 지금도, 아무 문제 없이 한국의 은행 앱을 열어, 한국 지인에게 계좌이체를 할 수가 있어요. 미국에서는 쇼핑을 하면 거의 카드로 결제 하고, 중고 물건을 사고 팔고 할 때도 직접 만나 현금을 주고 받았기 때문에 계좌이체를 해 볼 일이 없었어요. 그러다 얼마 전 거너씨가 경매로 낡은 트럭을 구매했는데,..
2021. 4. 5.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