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살이/미국 남부
뉴올리언스 한식 맛집과 비넷(Beignets)맛집
10월을 마무리하며 뉴올리언스에 다녀왔어요. 올 해 2월에 처음 갔다오고 이번에 두번째였는데, 2월에 갔을 때는 마디그라 축제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때문에 많은 것들이 취소되고 날씨도 추워서 제대로 된 뉴올리언스 거리를 보기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관광과 음식 위주로 1박 2일 보고 왔는데, 이번에는 재즈를 들으러 갔어요. 뉴올리언스가 재즈로 유명한 도시지만, 지난 번엔 음악 클럽으로 유명한 버번 스트릿에 갔는데도 술 한 잔 안 마시고 음악도 전혀 안 듣고 왔었어요 ㅎㅎ 제대로 재즈를 즐기고 싶어서 이번에도 1박 2일로 계획하고 다녀왔네요. 차로 2시간 반 거리인데, 멀다고도 가깝다고도 할 수 없는 거리고, 대중교통이 없으니 생각보다 자주 갈 수 없음이 아쉬워요. 뉴올리언스 도착하자마자 한식당에 가..
2021. 11. 3. 0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