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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광고 차단. 데이터 절약되는 브레이브 브라우저
언제부턴가 주 메일을 G메일로 쓰고, 주 검색 사이트도 구글, 브러우저도 크롬, 유튜브를 즐겨보면서 늘 저를 따라다니는 건 광고예요. 구글의 주 수입이 광고인만큼 구글 관련 상품들을 쓰면서 제가 뭘 검색하고, 뭘 사는지, 뭘 보는지 다 추적하면서 그에 맞는 광고들을 끊임없이 보여주죠. 물론 필요한 광고가 나와서 도움이 될 때도 있어요. 그렇지만 가끔은 검색도 안 하고 그냥 누군가랑 대화만 했는데, 갑자기 그 주제에 관한 광고가 떠서 놀랄 때가 많아요. 특히 페이스북이나 인스타 광고가 많이 그렇고요. 예를 들어, 남편한테 지금 세금 신고 기간이라고, 세금에 대한 얘기를 잠시 나누고 SNS를 켜고 브라우저를 켜면 세금 관련 광고가 나와서 무서울 때가 있어요. 폰으로 대화까지 다 듣고 있는 것 같아서요. 이제..
2021. 2. 1. 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