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뉴스/인물
빌런이자 영웅, 자레드 레토
베놈처럼 선과 악의 두 가지 모습을 갖고 있는 새로운 마블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모비우스라는 영화로, 모비우스는 본래 마블 코믹스의 슈퍼빌런 캐릭턴데, 살아있는 뱀파이어로 통합니다. 화학 박사였으나 희귀병을 치료하기 위해 흡혈 박쥐 세포를 이식했다가 몸 전체가 뱀파이어처럼 변해버린 인물입니다. 선과 악 둘다 공존하는 인물이기에 반드시 연기력이 뒷받침되는 배우가 해야 하는 역인데, 자레드 레토가 마블의 모비우스 역으로 캐스팅 됐습니다. 영화관에 갈 때 마다 모비우스 예고편을 여러번 봤지만, 자레드 레토인 줄은 최근에 알았습니다. 자레드 레토는 역을 맡을 때 마다 메소드 연기를 펼치며, 크리스찬 베일처럼 극단적으로 체중조절을 하는 배우인데, 그래서인지 배역을 맡을 때 마다 도무지 같은 사람이라고는..
2022. 3. 16. 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