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살이/미국 남부
코로나 예방책으로 언급되는 구충제 '이버멕틴'
요즘 날이 추워 고생이신 분들 많을 듯 합니다. 눈으로 인한 빙판길로 도로가 마비된 사진도 보고, 최저 온도가 아닌 최고 온도가 영하 10도라는 뉴스도 봤어요. 한국 집에서도 하얗게 변한 동네 사진을 보내주곤 합니다. 물론 눈이 그리울 때도 있지만 한 살 한 살 먹을 수록 추운 거 참는 게 힘들어져서, 사실 지금 보다 따뜻한 지역에 있는 게 감사할 때도 있어요. 제가 있는 곳은 하루 최고 온도가 약 영상 15도 정도 돼요. 그래서 한국이 추울 때, 부모님이 제가 있는 곳을 방문하면 오히려 온도가 맞아서 좋을텐데 싶지만, 코로나로 방문하기가 힘들다는 사실이 괴롭습니다. 한국에서 미국 들어올 때는 딱히 제한이나 격리가 있는 건 아니지만, 감염자 숫자가 제일 높은 나라기 때문에, 또 여러 공항을 거쳐하기에 위..
2021. 1. 8. 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