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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내 잡아주는 다우니 레몬그라스 섬유제
빨래 할 때 귀찮아서 섬유유연제까지 쓰는 편은 아니에요. 그냥 세제 넣고 팍팍 돌려버리는 편인데;; 그러다보니 옷을 빨아도 특별한 냄새가 없어요. 굳이 향을 신경쓰는 편이 아니라 냄새가 안 나도 상관없었는데 섬유유연제를 쓰기 시작한 이유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향을 추가하는 게 없다보니 땀이 많이 나거나 했을 때 옷에 배어 든 냄새가, 때로는 빨래를 해도 지워지지 않을 때가 있어요. 저희 집 세탁기가 약한건지, 제가 빨래를 제대로 못 한 건지 모르겠지만, 빨래를 해도 약간의 냄새가 남아있는 셔츠가 있어서 그건 정말 의아하더라고요. 특히 거너씨는 아시아 사람과 체질이 달라 늘 데오드란트를 쓰는 편이지만, 요즘 재택을 하면서 안 쓸 때가 있고, 그럴 때 땀이나서 옷에 베어든 냄새는 세탁을 해도 약간 남아있을 ..
2020. 12. 16.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