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살이/미국 남부
뉴올리언스 카페 드 몽드 솔직 후기
세 달만에 다시 뉴올리언스를 방문 했습니다. 이번 목적은 사실 뉴올리언스가 아니라 루이지애나주의 다른 곳이었는데, 지나는 길이었고, 볼일도 있어서 들렸어요. 저희 집 식탁 의자를 사기 위해서 여기 가구점까지 들렀다가 허탕을 치고, 뭐 맛있는 거나 먹자는 생각에 도심에 차를 세웠습니다. 콜로라도 음식점이 있길래 들어가려 했더니, 뉴올리언스는 남부 지역중에서 유일하게 백신 패스를 시행하고 있어서 다이닝이 어려웠고, 그냥 카페에 가서 점심을 먹으려 했어요. 뉴올리언스를 대표하는 음식이 많지만, 그 중 빵 종류는 '비넷'이라는 빵이 있죠. 예전에 뉴올리언스의 '더 빈티지'라는 가게에서 비넷빵을 먹고 포스팅 한 적이 있었는데요. 사실 비넷의 원조 맛집은 따로 있어요. 영화 '더 쉐프'에도 나왔던 Cafe de m..
2022. 1. 25. 0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