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살이
부천 코나커피.화덕피자
부천과 인천의 경계선인 인천 삼산동과 부천 상동. 작은 다리하나 차이로 지역이 바뀌는데요. 이 경계선에 아는 사람들만 가는 괜찮은 식당이 있어 소개합니다. 빈 부지였다가 갑자기 건물이 생기더니, 삼계탕집도 생기고 커피집도 생겼더라고요. 근데 좀 더 시간이 지나니 단순히 카페뿐만이 아니라 작게 '피자/파스타'라는 이름이 생겨서 아 이탈리안 요리도 시작했나보다 하고 별 관심을 두진 않았어요. 근데 근래의 부모님이 다녀오시더니 화덕피자 맛이 부천에서 먹었던 피잣집 중 제일이라고, 너무 맘에 들었다고 추천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눈여겨 보고 있다가, 제 결혼식 때 도와줬던 지인 대접을 여기서 하기로 했어요. 2층이 식당, 2층이 카페로 되어 있습니다. 이름이 '코나커피'로 약간 하와이 커피가 연상되긴 하네요 ..
2019. 11. 9.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