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뉴스/인물
유일한 갈씨 배우 갈소원
어릴 때부터 너무 깜찍하고 연기도 잘 해서 지금도 '예승이'하면 떠오르는 그 아역 배우. 현재는 훌쩍 커버렸지만 여전히 애기애기한 그 배우가 바로 갈소원양이에요. 2013년에 개봉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이 흥행하면서, 영화 흥행의 주역이었던 극 중 '예승이'는 당시 역대 최연소 대종상 여우주연상과 신인여우상에 후보로 올랐었어요. 엄청난 인기는 덤이었지요. 한 때 확 눈도장을 찍고 사라지는 아역 출연자들도 많은 반면, 갈소원은 꾸준히 아역때부터 연기 활동을 하고 있고, 연기 스펙트럼도 좋은 편입니다. 예승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지 처음 예승이의 본명을 들었을 때는, 성이 독특해서 놀랐는데요. 갈씨라는 성을 많이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에요. 한국에서 갈씨는 약 2천여 명 정도밖에 없는 희귀한 성인데, 아..
2022. 7. 24. 08:57